| (사진=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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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천재 프로듀서 드레스(dress)가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8일 낮 12시 공식 SNS를 통해 드레스의 첫 정규앨범 ‘하우 딥 이즈 유어 러브’(How Deep Is Your Love) 커밍순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고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는 어두운 배경 속에 놓인 핑크색 꽃들을 수많은 리본이 감싸고 있는 강렬한 디자인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지럽게 뒤엉킨 리본에는 새 앨범명인 ‘하우 딥 이즈 유어 러브’가 빼곡하게 적혀 있어 유니크한 감성을 한 스푼 더하며 드레스의 새 음악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5’, ‘고등래퍼’를 비롯해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드레스는 실험적이면서도 매력적인 비트와 멜로디로 ‘천재 프로듀서’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음악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21년 힙합 아티스트 키드밀리(Kid Milli)와 함께 발매한 정규앨범 ‘클리셰’(Cliche)로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을 보여준 드레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감성과 음악적 스펙트럼을 뽐낼 예정이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4일 오후 6시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