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DC의 초광속 액션블록버스터 ‘플래시’가 ‘엘리멘탈’ 등 동시기 경쟁작들을 제치고 개봉 첫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빛보다 빠른 슈퍼 히어로 ‘플래시’가 개봉 첫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글로벌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플래시’는 빛보다 빠른 스피드, 차원이 다른 능력의 히어로 ‘플래시’가 자신의 과거를 바꾸기 위해 시간을 역행하면서 우주의 모든 시간과 차원이 붕괴되어 버린 후, 초토화된 현실과 뒤엉킨 세계를 바로잡기 위해 ‘배트맨’과 함께 전력 질주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초광속 액션블록버스터다.
19일(한국시간) 미국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16일(금) 북미에서 개봉한 ‘플래시’는 개봉 첫 주말 5510만 달러의 흥행 스코어를 기록,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전 세계적인 흥행세를 예고했다. 이는 ‘엘리멘탈’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인어공주’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친 결과라 더욱 눈길을 끈다. 국내에서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플래시’는 800만 관객을 돌파해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범죄도시3’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과 함께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는 3대 강자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스펙터클한 액션, 유쾌한 웃음, 따뜻한 감동까지 관객들이 영화로부터 기대하는 모든 요소를 충족시키는 영화 ‘플래시’에 대한 폭발적인 실관람객 반응들도 쏟아지고 있다.
개봉 첫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속 흥행 순항중인 ‘플래시’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