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K팝 공연 전문 플랫폼 기업 쿠션 라이브는 오는 11월 10~12일 3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글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 특설 무대에서 ‘렛츠러브 인도네시아 위올아원 K팝 콘서트’(Let‘s love Indonesia We all are one K-POP Concert)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위올아원 K팝 콘서트’ 월드투어의 신호탄이 될 이번 공연에는 하루에 4팀씩 총 12팀의 K팝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쿠션 라이브가 이날 공개한 1차 라인업에는 아스트로, 펜타곤, CIX(씨아이엑스), 엔믹스 등 인기 아이돌 그룹들이 이름을 올렸다.
쿠션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는 이번 공연은 기부 목적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수익금 전액은 생활이 어려운 인도네시아 이웃들을 위한 진료 및 교육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