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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은 이날 오전 논현동 KBL센터에서 제27기 제6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데이원스포츠의 신규 회원 가입 및 구단주, 단장 선임을 승인했다.
임시총회는 오리온으로부터 농구단을 인수한 데이원스포츠에 대한 특별회비는 15억원으로 결정했다.
이로써 이날 오는 2022~2023시즌 프로농구는 기존 10구단 체제로 출발하게 됐다.
앞서 지난 22일 총회에서는 데이원스포츠가 제출한 자료가 부실하다는 사유로 가입 승인이 이뤄지지 않았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오리온 측을 제외한 9개 구단 단장들과 데이원스포츠 측 대표자 등이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