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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는 쿠팡플레이 새 오리지널 시리즈 ‘안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수지, 정은채, 김준한, 박예영이 참석했다.
배려도 악의도 없이 오직 자신의 우월한 인생을 즐기며 사는 안나의 전 직장 상사 현주 역을 연기한 정은채는 “수지 씨를 이번에 처음 작품으로 만났는데 안나를 연기하는 수지 씨가 기대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에 대해 “안나가 일하게 되는 갤러리 소품샵에서 수지 씨는 단정한 유니폼을 입고 있고 저는 골드로 마감이 된 그런 의상을 처음 입어봤는데 그런 옷을 입고 굉장히 일상적인 대화를 주고 받는데 이질적 원샷이었는데 마음에 든다”고 서렴ㅇ했다.
‘안나’는 6월 24일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