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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게임 중독 문제로 고민하는 홍성흔, 김정임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홍성흔은 여느 때처럼 딸 화리의 방문 앞에 있는 컴퓨터 책상에 앉아 게임 삼매경에 빠졌다. 시끄러운 소리 때문에 공부에 방해를 받은 화리가 “몇 살이야, 게임 좀 그만해!”라고 언성을 높이자, 홍성흔은 “취미인데 그것도 이해 못 해주냐”며 맞섰다. 결국 부녀 갈등에 또다시 불이 붙었다. 사실 이들 부녀는 홍성흔의 게임 문제로 꾸준히 갈등을 빚어왔었다고.
김정임은 홍성흔이 게임에 빠진 이유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쏟았다고 해 도대체 홍성흔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홍성흔이 게임 중독에 빠진 이유는 28일 밤 9시 20분 KBS2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