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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친 배우 송영규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가수 린이 출연한다.
2001년 데뷔한 린은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것은 물론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태양의 후예’ 등의 인기 드라마 OST를 부르며 대한민국 발라드 퀸으로 자리했다. K-드라마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린도 중국, 홍콩, 아부다비 등 다양한 나라에서 목소리를 들려주기도 했다.
린은 극도의 무대 울렁증에 시달리던 시절을 회상하며 “노래하려고 하면 자꾸 토가 나왔다. 호흡도 제대로 안 됐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긴다. 이외에도 린은 무대 울렁증으로 겪었던 증상들을 모두 털어놓기도. 대한민국 대표 발라드 가수 린이 무대 트라우마가 생겼던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21년 차 가수 린의 고민과 트라우마에 대한 모든 것은 4월 12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