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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왕’은 ‘환상의 사령탑 콤비’ 김국진 미현과 멤버들이 매회 초특급 게스트들과 짜릿한 골프 대결을 펼치며 신선한 재미를 안기는 신개념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골프왕’이 프로급 실력의 멤버를 영입한 세번째 시즌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골프왕3’를 빛낼 첫 번째 고정 멤버 윤태영은 라베만 무려 66타에 달하는, 김국진도 인정한 자타공인 연예계 골프 레전드다. 특히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함께 라운딩하고 싶은 사람으로 손꼽히는 윤태영은 어머니로 인해 ‘골프왕’ 합류를 최종 결정하게 됐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어머니 소원이 평소 애청하던 최애 프로 ‘골프왕’에 아들이 나가는 것”이라고 전했던 것. 이와 관련 윤태영은 숨겨왔던 프로급 골프 실력은 물론 지금껏 방송에서 보여준 적 없던 소탈한 일상 등을 선보인다.
그런가하면 ‘골프왕’ 시즌3는 연예계 내로라하는 실력자들의 승부처가 될 ‘고수전’과 실제 라이벌들의 대결을 위해 마련한 골프 ‘라이벌전’ 등 새로운 형식으로 골프 최강자들이 맞붙는다. 필드 위 황태자 장민호, 상대의 멘탈을 흔드는 입담 승부사 양세형과 새로운 멤버들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일으킬 환상의 케미는 어떨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TV조선 ‘골프왕3’는 오는 4월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