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22일 첫 EP 발매…'아리송'으로 컴백 활동

  • 등록 2020-09-22 오전 9:51:55

    수정 2020-09-22 오전 9:51:55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시그니처(채솔, 지원, 예아, 선, 셀린, 벨, 세미)가 첫 EP ‘리슨 앤 스피크’(Listen and Speak)로 22일 컴백한다.

EP에 담긴 5곡 중 타이틀곡으로 꼽힌 곡은 ‘아리송’이다. EDM과 트랩 요소가 섞인 업템포 곡으로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을 궁금해하며 그의 머릿속을 탐험하는 상상을 하는 이야기를 귀엽게 풀어냈다.

‘아리송’ 곡 작업에는 아이유, 이효리, 백지영, 브라운아이드걸스 등의 노래를 쓴 바 잇는 작곡가 KZ를 비롯해 비오, 푸요 등이 참여했다. 퍼포먼스 창작은 트와이스, 있지, 선미, 전소미, (여자)아이들 등과 호흡해 온 이이정 안무가가 맡았다.

소속사 J9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리송’은 시그니처의 7인 7색 청량감 가득한 음색과 중독성 가득한 멜로디가 특징인 곡”이라며 “시그니처는 짜임새 있는 칼군무를 선보여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이라고 전했다.

시그니처는 이날 방송되는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쇼’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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