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이혜성 KBS 전 아나운서가 남자친구인 전현무의 소속사인 SM C&C와 전속 계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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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SM C&C 측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이혜성 아나운서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이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서도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재능을 가진 이혜성이 SM C&C와 함께하게 되었다.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다재다능함이 적재적소에서 발휘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이혜성은 지난 5월 31일자로 KBS를 퇴사했다. 퇴사 후 행보에 대해 결혼, 프리 활동 등 다양한 추측이 이어졌지만 결국 남자친구인 전현무의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맺고 방송인으로 준비에 나섰다.
이혜성은 전현무와 열애로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15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혜성은 전현무와 러브스토리부터 KBS 퇴사 이유 등을 털어놓으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연예가중계’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등의 진행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