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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나인은 소속 연예인들에 대한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악성 댓글 등이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해 법무법인 명재를 통해 5일 고소장 접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메이저나인 측은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7월 중 1차 고소, 8월 중 2차 고소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별개로 일부 사건은 현재 수사가 진행 중으로 단순 호기심 등으로 인해 처벌 대상이 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악플도 범죄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익명을 믿고 다른 이들에게 상처를 주는 행위를 삼가달라는 것이다.
메이저나인 측은 앞으로도 SNS 및 커뮤니티, 특정 음악 사이트를 중심으로 온, 오프라인, 모바일에서 퍼지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 및 회사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댓글과 허위사실 유포, 악성 댓글 등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형법상 모욕죄 등의 위반에 대해 보여주기 식 대응이 아닌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