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조원선, 미스틱과 전속계약 체결

윤종신·조정치 등과 한솥밥
  • 등록 2018-05-13 오전 10:50:50

    수정 2018-05-13 오전 10:50:50

가수 조원선(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가수 조원선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SNS 계정에 조원선의 사진을 게재한 뒤 “Welcome 조원선!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식구를 소개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조원선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식 발표 됐네요. 미스틱에서 새롭게 시작하게 됐습니다”라고 덧붙였다.

1999년 그룹 롤러코스터로 데뷔한 조원선은 독보적인 음색으로 ‘습관’, ‘힘을 내요 미스터김’, ‘러브 바이러스’ 등의 히트곡을 내놨다. 이후 토이, 윤상, 윤종신의 앨범과 음원 등에 참여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왔다.

한편 조원선이 속한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는 윤종신, 하림, 조정치, 에디킴, 장재인, 박재정, 민서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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