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소속사가 내놓는 아이돌 밴드 '아이즈(IZ)' 8월 데뷔

아이즈(IZ)(사진=뮤직K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신예 보이밴드 아이즈(IZ)가 출격을 예고했다.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SNS를 통해 ‘IZ AUGUST DEBUT! 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4인조 완전체 모습을 공개했다. 소속사 뮤직K는 가수 홍진영 소속사다. 트로트 스타의 소속사에서 선보이는 첫 보이밴드라는 점에서 아이즈가 어떤 음악을 들고 나올지 관심을 끈다.

아이즈는 리더와 보컬을 맡고 있는 지후(JI HOO)를 비롯해 드럼 우수(WOO SU), 기타 현준(HYUN JUN), 베이스 준영(JUN YOUNG)으로 이루어진 4인조 하이틴 아이돌 밴드다. 평균 나이 18세 멤버들로 구성됐다. 소년미 가득한 풋풋한 매력과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로 음악적 재능도 갖춘 실력파라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팀명 아이즈는 ‘오픈 유어 아이즈(OPEN YOUR IZ)’의 의미로 아이즈만의 색으로 대중의 마음을 열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즈는 준비기간 2년에 걸쳐 완성된 보이밴드”라며 “오는 8월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현재 전국 각지의 중, 고교는 물론 대학교까지 찾아다니며 발품 홍보 중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