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남 차태현, '구르미~' 특별출연 현장 보니

  • 등록 2016-08-23 오전 7:35:49

    수정 2016-08-23 오전 7:35:49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차태현이 소속사 후배 박보검을 지원사격 하며 특급 의리를 과시했다.

차태현은 22일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특별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의교(박철민 분)의 집에서 일하다 홍라온(김유정 분)의 도움으로 그 집안의 며느리 은혜(조여정 분)과 위험천만 사랑의 도피를 감행하는 순정남으로 깜짝 등장했다.

차태현은 촬영 당시 무더위 속에서도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하며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그의 특별 출연은 왕세자 이영 역을 맡은 박보검을 응원하기 위한 것이었다.

차태현은 현재 영화 ‘신과함께’에서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49일 동안 7개의 저승 재판을 통과해야 하는 인간 자홍 역으로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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