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꽃청춘'行 류준열에 안부..'역시 동룡이 센스'

이동휘 류준열 면도기 광고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이동휘가 ‘동룡이 센스’를 발휘했다.

이동휘는 25일 인스타그램에 “정환(류준열)아 면도기는 질레트는 아니니. 아프리카 갔다는데 질레트 플렉스볼 면도기 챙겨갔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면도기 광고 모델로 나선 이동휘와 류준열의 모습이 보인다. 이동휘와 류준열은 최근 함께 면도기의 광고모델로 발탁돼 화보를 촬영한 바 있다.

류준열은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 종영 후 배우들과 떠난 푸켓에서 포상휴가를 즐기던 중 ‘꽃보다 청춘’ 제작진에게 납치돼 아프리카 나미비아로 떠났다. 이동휘는 함께 가지 못했지만 박보검, 고경표, 안재홍과 현지에서 여행을 만끽하고 있다.

‘응답하라 1988’에서 꿈 없이 방황하는 10대지만 누구보다 속 깊고 정이 많은 동룡이 캐릭터로 현명한 삶의 처세를 보여줬던 이동휘는 여전히 그 캐릭터에 젖어있는 듯 류준열에게 안부 인사를 건네 또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 이동휘는 현재 각종 광고 촬영과 함께 영화 촬영으로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