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박중훈 소속사와 손잡고 본격적인 연기 활동

  • 등록 2016-01-18 오전 9:18:11

    수정 2016-01-18 오전 9:21:32

장우혁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가수 장우혁이 배우 박중훈, 임원희가 소속된 ‘젠스타즈’와 손을 잡고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장우혁이 배우 매니지먼트사인 젠스타즈와 MOU를 체결하고 가수 활동을 제외한 연기, 방송 활동 등 매니지먼트 협력을 받는다.

‘젠스타즈’의 한 관계자는 “아시아에서 주목받고 있는 장우혁과 본사가 지닌 연기, 방송 활동에 대한 인프라가 만나 상당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새로운 식구를 맞이해 기쁘고 앞으로 보다 좋은 모습으로 대중들을 만날 수 있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장우혁은 현재 국내는 물론 중국, 대만 등 아시아를 넘나드는 폭넓은 활동으로 한류 열풍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그는 음반뿐만 아니라 중국 드라마 ‘시크릿 엔젤’, ‘천금보모’ 영화 ‘피지 99도의 사랑’ 등의 작품에 주연을 맡았을 만큼 탄탄한 입지를 자랑하고 있는 터. 장우혁은 현재 차기작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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