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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는 23일 방송된 ‘참 좋은 시절’에서 강동석(이서진 분)과 차해원(김희선 분)의 계약 연애 내용 전개와 함께 목소리를 들려줘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동석과의 과거 애틋했던 기억에 괴로워하는 해원의 모습이 그려진 당시 흘러나온 노래는 대중에게도 익숙한 이문세의 목소리였고 이는 ‘슬픔이 지나고 나면’이라는 OST로 알려졌다.
이문세가 부른 ‘슬픔이 지나고 나면’ 은 감미롭고 서정적인 보이스로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되면서 잊어버렸던 강동석과 차해원의 순수했던 사랑과 현실에서 다시 피어나는 서로를 위한 마음이 고스란히 잘 표현된 곡이라는 평. 이런 기대에 맞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여줄 ‘참 좋은 시절’ OST는 어린 시절 순수했던 꿈과 바람과는 다른 각박하게 변해버린 현실을 살고 있는 주인공들이 다시 만나면서 떠올릴 각자들만의 ‘참 좋은 시절’이 어떤 것일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