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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은 20일 자신의 SNS(트위터)를 통해 직접 해명했다. 그는 “아참. 어제의 해프닝. 에일리씨 쪽에서 친한 관계인 것처럼 홍보를 부탁하셨어요. 어제 그제 기사가 많이 났었고 도와드린 입장에서 조금 당황스럽더군요. 에일리 양이 직접 전화주셨고 전달이 잘 안된 부분에 대해서 잘 이야기나눴습니다. 하지만 정말 응원합니다 ‘유앤아이(U&I)’ 좋아요”라고 트위터에 남겼다.
이번 일은 앞서 박기웅이 에일리의 새 앨범을 홍보하는 글을 올리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열애설이 제기됐고 에일리가 모 라디오 방송에서 박기웅과 만난 적도 없다고 말하면서 네티즌들의 추측글이 잇따르며 오해를 키웠다. 사연인 즉 에일리 측에서 박기웅에 홍보를 부탁하면서 에일리에게 사전에 알리지 않아 탈이 난 것. 박기웅과 에일리, 당사자들이 직접 나서 오해를 풀면서 정리되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