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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같은 A조에 속한 사우디 올림픽축구대표팀과 카타르 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림픽 최종예선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전날 오만을 2-0으로 꺾은 한국은 승점 3점을 얻어 조 1위에 올랐고 무승부를 기록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는 승점 1점으로 공동 2위, 1패를 안은 오만은 승점없이 A조 최하위로 처졌다.
B조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이 이라크에게 1차전 홈경기를 2-0 승리로 장식해 선두로 나섰고 호주와 아랍에미리트(UAE)는 서로 비겼다. C조는 시리아와 일본이 각각 바레인과 말레이시아를 누르고 1승씩을 챙겼다.
한국대표팀은 오는 11월23일 카타르와 최종예선 2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