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8개구단 단장들은 1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회의를 갖고 이 문제를 갖고 긴급회의를 가졌다.
하지만 당초 7개구단 스카우터들이 요구했던 LG 구단의 1차지명권 박탈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따라서 LG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 지명권을 정상적으로 행사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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