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에서는 ‘허씨 가문의 자랑’ 유도선수 허미미가 한국 친척들과 처음으로 대면한다.
이날 허미미는 김정훈 감독과 함께 직계 가족을 만나기 위해 대구 군위군을 찾는다. 김정훈 감독은 홀로 한국에서 지내고 있는 허미미를 위해 가족관계증명서에 있는 본적지에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고군분투했다고.
허미미는 친동생 허미오가 참가하는 2024 아시아 유·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를 직관한다. 허미미는 본인이 경기할 때보다 더 긴장한 기색을 드러내며 두 손을 꽉 쥔 채 허미오를 응원하고, 반면 김정훈 감독은 경기장에 울려 퍼지는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그녀의 경기를 바라본다. 허미오의 경기 과정은 허미미의 올림픽 경기 내용과 판박이라고 전해져 그 현장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21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