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반상회' 류승수, 통풍약을 오렌지 주스와 함께?… 김지석 경악

  • 등록 2024-03-30 오후 3:51:14

    수정 2024-03-30 오후 3:51:38

(사진=JTBC ‘배우반상회’)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건강전도사 류승수와 귀 얇은 김지석의 대환장 케미스트리가 폭발한다.

오늘(30일) 방송될 JTBC ‘배우반상회’에서는 배우 김지석이 제주도에 살고 있는 배우 류승수의 집에 방문한다. 각종 의료 도구를 갖춘 건강전도사 류승수는 진찰부터 식사 대접까지 김지석 맞춤 코스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김지석은 배우는 심신을 건강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류승수에 의해 피를 뽑거나 상의를 들추기도 한다. 류승수는 김지석의 건강 체크를 위해 요산 수치 검사는 물론 청진기를 사용해 몸 상태를 진찰한다고.

믿음이 가는 목소리와 설명으로 신뢰도를 높이던 류승수는 반전 있는 참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건강이 나빠지기 전에 미리 예방해야 한다더니 통풍약을 오렌지주스와 함께 먹는 언행불일치를 보이는 것. 게다가 모두 알법한 이야기를 쓸데없이 진지하게 해 의문을 가진 김지석은 이내 류승수가 시키는 대로 따르며 재미를 배가시킨다.

무엇보다 김지석의 건강 관리를 위한 류승수의 ‘류마카세’가 공개된다고 해 관심이 모아진다. 김지석의 건강을 고려한 맞춤형 메뉴가 준비되지만 김지석은 이를 거부해 그 이유가 궁금해지고 있다. 또한 단백질도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면서 고기를 2점씩 먹는 류승수의 모순은 김지석의 할 말을 잃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고기 기름이 튀어 호들갑을 떠는 김지석은 류승수에게 “절대 연예인 병 걸리면 안 된다. 넌 특별하지 않아”라는 이야기를 듣게 돼 때아닌 연예인 병 의혹에 휩싸인다. 반상회 멤버들 역시 김지석을 연예인 병 양성으로 판단한다고 해 호기심이 자극된다.

산책에 나선 류승수는 꽃 사진 촬영에 몰두하여 K엄마의 분위기를 풍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산책에 푹 빠져 연락이 두절 된 류승수는 의도치 않게 김지석을 곤란하게 만들어 과연 무슨 일이 발생할 것일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류승수에 의한 김지석의 강제 건강 관리 코스는 오늘(30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배우반상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