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업 전문가' 정유석 현대차 본부장, 전북현대 신임 대표이사

  • 등록 2024-01-03 오전 11:18:28

    수정 2024-01-03 오전 11:18:28

정유석 신임 전북현대모터스FC 신임 대표이사. 사진=전북현대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전북현대모터스FC의 신임 대표이사로 정유석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이 선임됐다.

전북현대는 3일 정유석 현대자동차 정유석 국내사업본부장이 축구단 대표이사직(비상근)을 겸직한다고 밝혔다.

정유석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993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중남미 지역본부를 시작으로 유럽, 남미, 미주 등에서 근무하며 현대자동차의 해외 시장 확대와 글로벌 판매 성장의 주역으로 평가받은 인물이다.

이후 미주유럽관리사업과 글로벌사업기획사업부 등에서 탁월한 능력을 선보였고 글로벌판매지원사업부장직을 역임하며 ‘글로벌 사업 전문가’로 이름을 알렸다.

구단 측은 “신임 대표이사의 다양한 국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와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축구 클럽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정유석 신임 대표이사는 “전북현대가 팬들과 함께 새로운 마음으로 더 큰 도전과 더 높은 비상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팬 여러분께서 더욱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9년 부임해 4년여간 전북현대를 이끌었던 허병길 대표이사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퇴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