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12일 부친상… "슬픔 속 빈소"

  • 등록 2023-09-13 오전 11:48:12

    수정 2023-09-13 오후 12:08:56

윤종신(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윤종신이 부친상을 당했다.

윤종신의 부친인 고(故) 윤광석 씨가 12일 별세했다. 향년 89세.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5일 오전 7시다. 장지는 경남 진해 천자봉공원묘지다.

윤종신은 부친의 빈소에서 아내 전미라, 자녀들과 함께 슬픔 속 조문객을 맞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종신은 1990년 015B 정규 1집 ‘텅빈 거리에서’ 객원보컬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해 ‘좋니’, ‘오르막길’, ‘팥빙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예능 활동도 활발하다. 윤종신은 JTBC ‘짠당포’, ‘싱어게인3’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윤종신은 2006년 테니스 선수 출신 전미라와 결혼했다.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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