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발표된 축구토토 승무패 33회차 적중결과에 내용에 따르면, 1등 적중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 이로 인해 1등 적중금인 27억 7840만 6000원이 다음 회차인 34회차로 이월되며, 이는 세 번째 1등 적중금 이월에 해당된다.
축구토토 승무패는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최대 3개 회차까지 1등 적중 상금이 이월되며, 그 뒤 회차에서는 동일하게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도 더 이상의 이월은 이뤄지지 않는다.
1등 이외의 적중 수를 자세히 살펴보면, 2등(13경기 적중/14건), 3등(12경기 적중/460건), 4등(11경기 적중/5882건)까지 이번 회차에서 총 6356건의 적중이 발생했고, 개별 환급금액은 2등에게는 3350만 3970원의 적중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나머지 3등과 4등의 당첨자는 각각 50만 9850원과 7만 9750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 축구토토 승무패 33회차 게임에서 총 6356건의 적중내역이 발생했지만, 1등 적중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 이번 34회차에는 약 27억 원의 1등 적중상금이 이월됐기 때문에 소수의 1등 적중자가 발생한다면, 고액의 상금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그 중 FIFA랭킹 26위의 웨일스는 97위 아르메니아와 D조 경기에서 만나 난타전 양상을 보였다. 경기 결과는 2-4 웨일스의 패배로 끝이 났다. 이어 FIFA랭킹 4위 벨기에는 32위 오스트리아와 경기를 펼쳤다. 벨기에의 우세가 점쳐진 경기지만, 실제 경기는 오스트리아에서 먼저 선제골이 나왔다. 벨기에는 이날 경기에서 경기 후반 루카쿠의 골로 간신히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처럼 이번 회차에서는 예상하기 힘든 의외의 결과들이 다수 펼쳐져 참가자들이 14경기 결과를 모두 맞혀야 하는 1등 적중에 난항을 겪은 것으로 해석됐다.
34회차서에도 유로 2024 조별예선 14경기를 대상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이번 회차에는유럽 강팀들인 프랑스, 잉글랜드, 웨일스, 스위스, 벨기에, 포르투갈 등의 경기가 포함됐지만, 현재 조별예선에서 많은 이변이 펼쳐지고 있기 때문에 신중한 결과 예측이 요구되는 게임이다.
한편, 승무패 33회차 적중에 성공한 축구팬들은 이번 달 18일부터 2024년 6월 18일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우리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으며, 이어지는 축구토토 승무패 34회차 게임은 오는 19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축구토토 승무패 각 회차 대상경기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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