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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임지연(박연진 역)의 남편이자 송혜교(문동은 역)의 덫에 걸리는 하도영 역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정성일이 연극 ‘뷰티풀 선데이’의 오정진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연극 ‘뷰티풀 선데이’는 세 명의 청춘 정진, 희수, 은우가 만나 평범한 일요일 하루 동안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작품이다. 과거 영화로도 제작된 ‘워터 보이즈’의 일본 극작가 나카타니 마유미의 작품으로 8년 만에 새로운 제작진과 배우들로 돌아왔다.
이어 “절친한 동료들과 스태프들이 뭉친 만큼 더욱 끈끈하고 좋은 공연이 될 거라 생각한다”며 “저 외에도 좋은 배우들과 함께 하니 캐릭터 각각의 색깔들을 보는 재미도 있으실 거다”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성일은 “1월 20일부터 4월 2일까지 아트원시어터 3관에서 공연한다. 추운 날씨에 오셔서 따뜻한 마음으로 나가시길 바란다”며 “전 극장에서 기다리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뷰티풀 선데이’는 오는 2023년 1월 20일부터 4월 2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