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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10일 “내년 시즌 선수단 재편을 위해 신정락, 임준섭, 황영국, 김기탁(이상 투수), 이해창(포수), 강상원(외야수) 등 6명을 웨이버 공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이경, 김태욱(이상 투수), 최현준(내야수), 신제왕, 이종완, 안창호(이상 외야수) 등 육성선수 6명과도 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신정락은 2019년 7월 송은범과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2020년(16경기)과 2021년(20경기)에는 이렇다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하지만 올 시즌은 44경기에 등판, 2승 1패 4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4.02을 기록하며 재기 가능성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