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지코, 음원·공연 꽉 잡았다

  • 등록 2022-10-01 오후 3:05:14

    수정 2022-10-01 오후 3:05:14

지코(사진=KOZ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ZICO)의 새 음원이 차트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6일 발매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의 미션곡 ‘새삥’(Feat. 호미들)이 엿새 연속 멜론 일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 곡은 9월 25일 멜론 일간차트 1위를 찍은 뒤 30일에도 정상을 차지했다. 멜론 실시간 차트인 ‘톱 100’에서는 9월 26일 오전 2시부터 10월 1일 오후 2시 현재까지 줄곧 1위 자리를 지키며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새삥’은 지난 22일 지니 일간차트 1위에 오른 후 9일 연속 정상에 머무르고 있다. 이 곡은 29일 벅스 일간차트에서 전일 대비 두 계단 상승한 2위를 차지했고, 28일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에서 2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자타공인 ‘음원 강자’ 지코는 ‘공연 강자’로서의 입지도 공고히 다지고 있다. 지코는 이미 영남대, 연세대, 아주대, 숭실대, 성균관대, 중앙대, 동국대 축제에서 무대를 펼쳤고 명지대, 동아방술예술대, 부산대, 서경대 등 11월까지 이어지는 축제에 잇달아 초청되며 공연계 섭외 1순위로 우뚝 섰다. 지코는 축제 현장에서 ‘새삥’, ‘아무노래’, ‘아티스트’, ‘오키 도키’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관객과 호흡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공연 실황이 담긴 영상들은 빠른 속도로 SNS에서 확산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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