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부터 '공조2'…임윤아 전성시대

  • 등록 2022-09-01 오전 10:12:44

    수정 2022-09-01 오전 10:12:44

사진=‘빅마우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임윤아가 드라마, 영화를 오가는 활약으로 ‘전성시대’를 맞았다.

임윤아는 소녀시대 완전체로 컴백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 것에 이어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개봉을 목전에 둔 영화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임윤아는 5년 만에 소녀시대 정규 7집 ‘FOREVER 1’을 발매, 음악 방송 및 ‘SMTOWN LIVE’ 공연에서 빛나는 비주얼과 넘치는 끼로 ‘역시 레전드’라는 평을 듣는 등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오는 3일 데뷔 15주년 기념 스페셜 팬 이벤트를 개최해 가수 활동에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더불어 임윤아는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크리에이터 장영철·정경순, 극본 김하람, 연출 오충환, 제작 에이스토리·스튜디오드래곤·에이맨프로젝트)에서 주연 ‘고미호’ 역으로 당찬 매력과 거침없는 해결사 면모를 통해 출중한 연기력을 선보여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1위를 기록, 금토극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며 인기를 이끌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또한 지난달 30일 언론 배급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에서는 뷰티 유튜버 ‘박민영’으로 분해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극의 활력이 된 것은 물론, 전편보다 더욱 확대된 존재감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임윤아는 홍보로 출연한 다수의 예능에서 역시 몸을 사리지 않고 열정적으로 임해 호평을 받았다. 의류, 화장품, 면세점, 보험 등 다양한 광고 모델로도 꾸준히 활약 중이고, 패션 매거진 커버도 연속 장식해 한계 없는 배우임을 입증하고 있다.

게다가 임윤아는 ‘엑시트’ 제작진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2시의 데이트’(감독 이상근), 이준호와의 로맨스 케미를 선사할 드라마 ‘킹더랜드’ 등 여러 차기작도 이미 확정된 상황인 만큼 임윤아의 전성시대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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