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옥순 전성시대→정숙 극대노…극과 극 러브라인

  • 등록 2022-06-14 오후 3:35:54

    수정 2022-06-14 오후 3:35:54

‘나는 솔로’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8기에서 ‘옥순의 전성시대’에 불이 붙는다.

15일 방송하는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옥순이 쇄도하는 프러포즈로 ‘솔로나라 8번지’에서 쉴 틈 없는 ‘로맨스 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8기 올킬녀’에 등극한 옥순은 이날 영호, 영철, 상철과 ‘3:1 데이트’를 즐기고 돌아온다. 이후 숙소에서도 동이 트기 직전까지 솔로남들의 쉴새 없는 ‘로맨스 러브콜’의 주인공이 되어 뜨거운 인기를 실감한다.

실제로 영호, 영철, 상철과 ‘3:1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옥순을 향해, 다른 솔로남녀들은 “공주님 모시라고!”라며 부러움을 표한다. 이후 옥순은 1대1 데이트에서 핑크빛 썸을 탔으나 자신을 데이트 상대로 선택하지 않은 영식과 만나 솔직한 마음을 공유한다.

이를 눈치챈 ‘직진남’ 영철은 “술도 안 마시고 계속 기다렸는데”라며 옥순에게 긴급 대화를 요청하고, 두 사람은 진지한 대화를 나눈다. 그런데 영호도 옥순을 보자마자 “얼굴 보기 왜 이렇게 힘들어? 우리 약속했는데”라며 옥순에게 대화를 신청해 3MC를 경악케 한다. 특히 데프콘은 “으아아!”라고 포효한 뒤, “역시나 옥순 나잇(Night)”이라고 상황을 정리해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솔로나라 8번지’의 러브라인을 초토화시킨 옥순의 폭발적인 인기 전말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가는 옥순과 달리, 정숙은 차갑게 식어버린 모습으로 ‘솔로나라’를 폭풍 전야로 만든다. 정숙은 누군가와 대화한 뒤, “지금껏 살면서 이런 상황을 한 번도 겪어본 적이 없다”며 극대노한다. 이어 “이게 진짜 어장인 건가? 나 그런 사람 싫어”라고 선을 긋는데, 과연 정숙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나는 SOLO’는 15일 오후 10시 30분 ENA PLAY, SBS PLU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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