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펙스(사진=C9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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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이펙스(EPEX)가 8인 8색 자유분방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펙스(위시·금동현·뮤·아민·백승·에이든·예왕·제프)는 지난 23일 오후부터 25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EP ‘불안의 서 Chapter 1. 21세기 소년들’의 두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했다.
사진 속 이펙스는 개성 있는 점프슈트를 소화하며 저마다의 매력을 드러냈다. 전체적으로 거칠고 시크한 이미지를 선보인 가운데, 백승과 에이든의 치명적인 립 피어싱이 특히 눈길을 끈다.
이처럼 이펙스는 설레는 제복핏에 이어 자유분방한 점프슈트 착장까지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통해 소년과 남자의 경계를 완벽히 표현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새 미니앨범 ‘불안의 서 Chapter 1. 21세기 소년들’은 다양한 시스템을 통한 통제가 소년들의 불안이라는 감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다룬다. 자신만의 세계에 스스로를 가두고, 반복된 일상에 무력함을 느끼며, 착한 아이로만 살아야 하는 강박에 시달리는 소년들의 현실적인 불안을 담았다. 4월 11일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