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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는 “선가희 선수가 2월 11일 뇌출혈 증상으로 응급 수술을 받았고 최근까지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 중이었다”며 “장례 절차는 유족의 뜻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며 구단은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숭의여고 출신인 2000년생 선가희는 2019년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7순위로 KB에 지명됐다.
2021~22시즌 7경기에 출전해 평균 0.9점, 1.1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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