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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장원영과 엔하이픈 성훈이 KBS 2TV ‘뮤직뱅크’ 새 MC로 결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뮤직뱅크’ MC는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아린과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수빈이 맡고 있다. 배턴을 이어받는 장원영과 성훈은 10월 8일 방송에서 MC로 처음 시청자들과 만난다.
성훈은 지난해 엔하이픈 멤버로 데뷔해 화려한 외모와 탄탄한 실력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뮤직뱅크’ 제작진은 “뜨거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장원영과 성훈의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가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약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두 사람은 스페셜 스테이지를 비롯한 첫방송 준비와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