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키드 소속사 제이플로 엔터, 종합엔터사로 도약

  • 등록 2021-08-12 오후 2:39:18

    수정 2021-08-12 오후 2:39:58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음반 제작 및 매니지먼트 전문 회사인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는 “뮤지컬 배우 매니지먼트 전문 회사인 마임엔터테인먼트와의 인수합병을 통해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거듭났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뉴키드(진권, 지한솔, 윤민, 우철, 휘, 최지안, 강승찬)와 마임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배우 조환지, 이석준이 한솥밥을 먹게 됐다.

양사는 향후 소속 연예인 관련 프로모션 등 크고 작은 마케팅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하기로 약속했다. 합병 법인 상호는 합의 하에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로 정했다.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합병이 콘텐츠 다양성 및 해외 파트너쉽 확대와 글로벌 시스템 확보 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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