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응수C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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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한다감이 ‘응수CINE(응수씨네)’에 출연해 유쾌담 입담을 자랑했다.
지난 4일 배우 한다감이 네이버 NOW ‘응수CINE(응수씨네)’에 새해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응수CINE‘는 배우 김응수가 진행하는 보이는 오디오 쇼로 매 회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영화에 관련된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매주 월요일에는 영화감독 김진영이 패널로 참여해 게스트의 필모그래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방송에서 한다감은 25년차 베테랑 배우 김응수, 영화감독 김진영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은 기본, 탁월한 재치와 센스있는 곡 선정으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김진영은 최근 예능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반전 매력을 선보인 한다감에게 “연기는 물론 노래부터 요리, 낚시, 인테리어까지 못하는 게 없는 팔방미인”이라는 극찬을 했다.
이어 게스트의 필모그래피를 훑어보는 코너에서 한다감은 ‘명랑소녀 성공기’, ‘풀하우스’, ‘서울 1945’, ‘신기전’, ‘구미호 여우누이뎐’, ‘기생령’, ‘우아한 친구들’, ‘터치’ 등 그동안 출연한 인생 작품들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끝으로 한다감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들이 우울해하고 계시는데 자신을 많이 사랑하면서 하루 하루를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한 시간 동안 생각보다 많은 이야기를 들려드린 것 같아 만족한다”며 오디오 쇼를 마무리 했다.
한편, 한다감이 출연한 ‘응수CINE’는 매일 오후 3시 나우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