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옷 벗기 게임을 하다가 그분(엉두)이 스스로 옷을 벗은 것이다”라며 “절대로 억지로 벗긴 적 없다. 내가 무슨 범죄자냐”라고 강조했다.
이어 “엉두가 녹취가 있다고 하는데 공개해도 좋다”면서 같은 자리에 있었던 BJ 보름이 그 증인이라고 말했다.
세야 또한 엉두의 주장에 강력하게 반발했다.
앞서 같은 날 엉두는 자신의 방송을 통해 케이, 세야, 아효 등 동료 BJ 및 지인들과 케이의 집에서 술자리를 가졌으며 여기서 불쾌한 일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효 언니가 놀자고 불러서 나갔고, 함께 케이 집으로 갔다”며 “그곳에서 술을 먹인 뒤 내 옷을 다 벗게 했다. 케이는 완전 미친X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효 언니는 술을 먹고 뻗었다가 나 몰라라 하고 떠났다”며 “정말 상처를 받았다. 나는 진심으로 대했는데 이용만 당했다”고 했다.
또 세야를 향해 “내게 술을 따르라고 했고 인성 쓰레기다. 이런 XX는 방송하면 안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