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앤 리치' 지드래곤, 집 안 초호화 그림…"팔아도 아파트 몇 채"

  • 등록 2020-04-30 오후 1:35:26

    수정 2020-04-30 오후 1:35:26

(사진=Mnet ‘TMI뉴스’)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영 앤 리치’의 정석을 보였다.

지난 29일 방송된 Mnet ‘TMI뉴스’에서는 비싼 집에 사는 남녀 아이돌 BEST’라는 주제로 꾸며진 가운데 러블리즈 멤버 미주,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이 출연했다.

이날 ‘가장 비싼 집에 사는 남자 아이돌’ 3위로 꼽힌 지드래곤은 지난 2017년 88억원의 건물을 구매했을 정도로 ‘영 앤 리치’의 정석이라 불린다.

특히 지드래곤의 집은 다양한 미술 작품으로 꾸며져있는데 가격이 4억 2000만원, 10억 7000만원, 경매가 37억원 등을 자랑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본 전현무는 “집에 있는 미술작품들만 팔아도 아파트 몇 채는 거뜬히 사겠다”고 말했다.

지드래곤의 집은 성동구에 위치한 G아파트로 배우 김수현, 한예슬 등과 이웃사촌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은 해당 아파트를 지난 2013년에 30억원에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가격은 약 33억원. 관리비 역시 100만원을 훌쩍 넘긴다는 후문이다.

최근 지드래곤은 한남동에 위치한 펜트하우스 나인원 한남으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인원 한남은 총 335세대가 입주하며 한남 외국인 아파트부지에 건설된 초고급 아파트다. 분양 전환가격은 3.3㎡당 평균 6100만원, 전용면적 207㎡(75평)는 45억7500만원, 244㎡(89평)는 54억3000만원, 펜트하우스(244㎡)는 90억원 수준이다.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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