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부터 트와이스까지…'DMC 페스티벌'

  • 등록 2018-09-04 오전 9:28:37

    수정 2018-09-04 오전 9:31:20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MBC ‘DMC 페스티벌 2018’(이하 DMCF 2018)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DMCF 2018은 방송콘텐츠와 ICT(정보통신기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 혁신을 한자리에서 보고 느끼고 경험할 수 있다는 취지로 마련된 한류축제다. 5일부터 5일간 서울 마포구 상암 DMC 내 상암문화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DMCF 2018’은 ‘개막특집 슈퍼콘서트’ ‘복면가왕 더 위너’ ‘라디오 DJ 콘서트’ 등 화려한 볼거리로 채워진 ‘DMCF 2018-공연’과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강연과 토론, 네트워킹의 장이 펼쳐지는 ‘DMCF 2018-콘퍼런스’ 두 개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DMCF 2018’ 관계자는 “올해 ‘DMCF 2018’은 최정상의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라며, “가을밤을 수놓을 화려한 공연은 물론, 방송 기술과 4차 산업 혁명의 기술 혁신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컨퍼런스까지 감성과 지성을 함께 채울 수 있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8일 ’코리안 뮤직 웨이브(Korean Music Wave, KMW)’ 무대에 오를 트와이스 역시 축하 영상을 통해 “더 강력해진 DMC페스티벌을 기대해 달라. 상암에서 우리랑 같이 놀아요”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DMCF 2018’은 5일 개막공연인 ‘슈퍼콘서트’를 시작으로’ 6일(목) ‘라디오 DJ 콘서트’, 7(금) ‘복면가왕 더 위너‘, 8(토) ’코리안 뮤직 웨이브(Korean Music Wave, KMW)’, 9(일) ‘아시아 뮤직 네트워크(A.M.N) 빅 콘서트’ 등의 화려한 공연이 5일 동안 매일 저녁 상암 MBC 앞 특설무대서 펼쳐진다.

또한, 5일과 6일 양일 동안 MBC 공개홀에서는 ‘초융합?초연결?초지능’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 혁신을 세계의 석학들과 함께 진단하고 예측해보는 ‘보이는 미래 컨퍼런스 2018(Visible Future Conferrence)’가 펼쳐진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기조연설자로 참가하며, 미국 메이커 운동의 창시자 데일 도허티와 고산 에이팀 벤처스 대표 등 총 15명의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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