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박지훈, '함께 여름휴가 가고 싶은 스타' 1위

  • 등록 2017-07-11 오전 9:38:36

    수정 2017-07-11 오전 9:38:36

워너원 박지훈.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워너원(Wanna One)의 박지훈이 여름휴가 함께 가고 싶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수학인강 세븐에듀는 지난 지난달 9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144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름휴가 함께 가고 싶은 스타?’ 설문조사에서 박지훈이 압도적인 표 차이로 1위(1157명, 80%)를 차지했으며, 이어 박보검(131명, 9%), AOA 설현(47명, 3%)이 뒤를 이어 2,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세븐에듀 측은 “박지훈은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윙크남’으로 화제가 된 뒤 ‘워너원’의 멤버가 될 때까지 식을 줄 모르는 인기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며, “‘내 마음속에 저장’이라는 유행어가 있을 정도로 귀엽고 밝은 이미지에 뛰어난 실력까지 갖추고 있어 80%라는 압도적인 표 차이로 1위로 선택된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2위를 차지한 박보검 역시 뛰어난 외모에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며, “3위 AOA 설현 역시 완벽한 비율과 건강한 이미지로 인해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3위로 뽑힌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 밖에도 신곡 ‘빨간맛’으로 컴백한 레드벨벳의 아이린(2%)과 ‘학교2017’로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다이아 정채연, 구구단 김세정, 아이유, 방탄소년단 정국, 엑소 시우민, 공유 등이 나란히 1%의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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