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치킨 브랜드 얼굴됐다

  • 등록 2016-04-11 오전 9:20:25

    수정 2016-04-11 오전 9:20:25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치킨 프랜차이즈 BBQ의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BBQ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팬들과의 강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는‘방탄소년단’을 광고모델로 선정해 10~20대 고객층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BBQ는 방탄소년단의 국제적인 인기를 활용해 글로벌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실제로 방탄소년단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태국 등 전세계적으로 문화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최근 ‘포브스’ 가 트위터 창사 10주년 기념으로 보도한 ‘지난 한 달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리트윗된 아티스트‘ 1위, ‘트위터를 통해 가장 많이 언급된 아티스트’ 3위로 밝혀져 화제가 된 바가 있다.

윤경주 BBQ 국내사업부문 사장은 “BBQ는 방탄소년단의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적극 활용해 SNS 바이럴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라며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신선하고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 디지털 채널을 통한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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