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대체자 마테오 "캠프 첫 날 부터 던지겠다" 의욕

  • 등록 2015-12-21 오전 9:24:14

    수정 2015-12-21 오전 9:24:14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오승환의 대체자로 한신 입단을 앞두고 있는 마테오가 일본에서의 투구에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산케이 스포츠는 21일 마테오와 단독 인터뷰를 실었다.

마테오는 이 인터뷰서 “캠프 첫 날 부터 투구를 할 생각이다. 충분히 준비해서 일본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통 외국인 투수들은 캠프 중반 부터나 본격적인 투구에 들어간다. 이전까지는 체력 훈련을 위주로 몸을 만든다. 하지만 마테오는 이 틀을 깨겠다는 각오다. 그만큼 한신에서 성공하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마테오는 “처음 에이전트로부터 제안을 받았을 때부터 가고 싶었다. 메이저리그서는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마이너리그에 보내곤 했다. 하지만 한신은 원래 있던 마무리 투수가 나가게 되며 공백이 생겼다고 들었다. 의욕이 생겼다”고 말했다.

과연 의욕적인 출발을 하고 있는 마테오가 오승환의 공백을 얼마나 메울 수 있을 지 지켜볼 일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무안공항 여객기 잔해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