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옥, 30대 연하남과 열애설 ‘나이 차가 무려…’

  • 등록 2014-01-28 오전 10:58:07

    수정 2014-01-28 오전 10:58:07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제공] 홍콩 스타 장만위(장만옥)가 30대 연하남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27일 시나 등 다수의 중국 매체는 홍콩 주간지 이저우칸(壹周刊)의 보도를 인용해 장만위가 20살 가까운 나이 차가 나는 연하남과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장만위는 1964년생으로 우리나이로 51세(만 49세)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장만위가 홍콩의 리펄스 베이에서 한 남성과 개를 산책시키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장만위의 열애설 상대는 외국인으로 30대 초반 정도로 보여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20살 정도 날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언론에서는 해당 남성은 34세의 중국과 영국 혼혈인으로 과거 홍콩의 한 록 밴드의 멤버였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반년 전 쯤 알게된 사이로 음악을 좋아하는 등 공통된 취미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만위는 상대를 평범한 친구로 여겨 왔지만 상대방의 열렬한 구애 끝에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현지 매체는 덧붙였다.

장만위는 지난 1998년 결혼한 프랑스 영화감독 올리비에 아사야스와 2001년 말 이혼했다. 그 후 2007년부터 7살 연하의 독일 국적 건축가 올레 스히렌과 5년간의 열애를 이어왔으나 지난 2012년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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