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전현무 `밉상칼` 모방 논란 들여다보니…

  • 등록 2012-06-07 오후 3:47:35

    수정 2012-06-07 오후 3:47:35

▲ 전현무가 KBS2 `해피선대이` 코너 `남자의 자격` 발명왕 대회에서 선보인 `밉상칼`이 모방 논란에 휩싸였다. 하지만 제작진은 "문제 없다"는 입장이다.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전현무 KBS 아나운서가 KBS2 `해피선데이` 코너 `남자의 자격`에서 선보인 발명품이 모방 논란에 휩싸였다.

상황은 이렇다. 전현무는 지난 3일 방송에서 케이크를 쉽게 자를 수 있는 `밉상칼`을 선보였다. `남자의 자격`은 발명왕이라는 주제로 녹화하고 있던 상황. 하지만, 방송에서 전현무가 선보인 칼이 이미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칼과 비슷하다는 의혹이 제기돼 네티즌 사이 갑론을박이 일었다. 모방 대상은 핀란드의 디자인 회사 M사가 만든 `케이크 서버`란 칼로, 지난 2010년 디자인 공모전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으로 유명세를 탄 상품이다.

제작진은 이에 "전현무의 `밉상칼`은 창작칼이 맞다"는 입장을 내놨다.

제작진은 "변리사를 통해 다시 확인해본 결과 비슷한 기능을 가진 제품이 있긴 하지만 모양에 차이가 있다고 하더라"며 "또 사전 검증을 거쳐 특허청에 등록된 제품이 아닌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법적으로도 문제가 없는 사안이라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