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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배우 윤소정이 딸 오지혜, 아들 오세호 씨와 함께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윤소정 가족은 아들 오세호 씨를 제외하고 윤소정과 남편 오현경, 딸 오지혜 모두 배우로 활동하는 `배우가족`이다.
이에 윤소정은 "아들이 패션 공부를 하러 프랑스에 갔었다. 그때 소믈리에 직업에도 관심이 많아 함께 공부했다"고 덧붙였다.
또 윤소정은 "잘생긴 아들은 배우를 안하고, 조금 예쁘게 낳았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한 딸은 배우를 하더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날 오세호 씨는 배우에 도전할 의향도 있음을 내비췄다. 그는 "(연기는) 히든카드다. 나중에 하더라도 늦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깜짝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