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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이 같은 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인 MBC ‘무한도전’에 앞서 인기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아이템으로 활용한다.
‘스타킹’은 오는 31일 ‘F4 매력남 선발대회’를 한가지 소재로 방송한다. ‘F4’는 ‘꽃보다 남자’의 재벌 2세 꽃미남 4인방을 일컫는 말이다.
특히 ‘스타킹’과 시청률 경쟁에서 우위를 회복한 ‘무한도전’이 ‘꽃보다 남자’의 초반 내용으로 1회 대본을 삼아 이후 출연진 각각이 스토리를 이어나가는 ‘쪽대본 드라마’ 특집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된 상황. 이에 따라 ‘스타킹’과 ‘무한도전’이 각각 ‘꽃보다 남자’를 어떻게 활용해 시청자들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을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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