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2집 재킷서 야누스적 매력 발산...'페미닌' VS '보이시'

▲ 윤하(사진=라이온미디어)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오리콘 혜성’ 윤하가 2집을 발표하며 야누스적 매력을 발산했다.

윤하는 28일 2집 ‘섬데이’(Someday) 발매를 앞두고 앨범 재킷에 수록될 사진을 공개했다. 재킷 사진에서 윤하는 페미닌룩과 보이시룩으로 대비되는 콘셉트를 선보였다.

화이트 프린트가 인상적인 스카이블루 드레스와 스모키 메이크업은 윤하의 여성성을 최대한 강조했으며 블랙앤화이트 수트는 윤하의 중성적인 매력을 부각시킨 스타일이다.

발매 전부터 ‘세련된 사운드’와 ‘성숙해진 감수성’으로 음반 관계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는 윤하의 2집에는 팝 발라드, 모던 록, 프로그레시브 록, 일렉트로니카, 재즈 등 다양한 장르가 수록돼 있다.

‘비밀번호 486’을 프로듀싱한 황찬희를 비롯해 타블로(에픽하이), 조규찬, 재즈피아니스트 송영주, 기타리스트 홍준호, 드러머 이상민, 베이시스트 최훈 등이 이번 앨범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하는 31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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