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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자우림이 7집 앨범의 특징에 대해 투명한 사운드를 꼽았다.
자우림은 11일 서울 광화문 KT 아트홀에서 7집 '루비, 사파이어, 다이아몬드' 쇼케이스를 갖고 앨범 콘셉트를 설명하면서 "처음부터 콘셉트가 있었던 건 아니지만 만들어놓고 보니 전 앨범보다 사운드가 투명해진 듯 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껏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자우림답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사실 '자우림답다'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늘 궁금했다. 7집 앨범을 내놓고 보니 이제서야 조금 알 것 같다. 주변에서 자신감 있으면서 음악을 대하는 진지함이 자우림 음악에서 묻어난다더라"고 덧붙였다.
자우림의 7집은 지난 9일 발매됐으며 7월4일과 5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테니스경기장에서 7집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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