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신곡]권은비, 이번엔 겨울 여신이다… '눈이 와' 발매

그레이 프로듀싱·쿠기 피처링 지원사격
  • 등록 2025-01-07 오전 9:57:06

    수정 2025-01-07 오전 9:57:06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권은비가 새해 첫 신곡으로 돌아온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권은비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눈이 와’(Feat. Coogie)를 발표하고 ‘겨울 여신’의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눈이 와’는 권은비가 지난 2023년 가을에 발매한 ‘라이크 헤븐’(Like Heaven)에 이은 두 번째 시즌송이다. 포근하고도 몽환적인 비트와 빈티지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재지한 무드의 알앤비(R&B) 곡이다.

또한 눈 내리는 풍경 속의 설렘과 누군가를 떠올리는 그리움까지, 눈 오는 창밖을 바라보며 듣는 내내 포근하고 따뜻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이번 곡은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한 그레이(GRAY)가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권은비와 피처링 아티스트 쿠기가 작사·작곡에 함께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그레이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비트에 권은비의 포근한 보컬, 쿠기의 감각적인 랩 피처링 조합으로 세 아티스트가 만들어낸 겨울 감성이 더욱 깊이 있고 빛을 발한다.

‘겨울 여신’으로 색다른 귀환을 알린 권은비가 어떤 음악과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커진다. 권은비의 맑고 청량한 보이스, 피처링 아티스트 쿠기와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확인할 수 있는 라이브 클립 또한 음원과 동시 공개돼 팬심을 더욱 설레게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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