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SK, 전희철 감독과 3년 재계약..."성적·육성 모두 잡겠다"

  • 등록 2024-06-13 오전 10:34:59

    수정 2024-06-13 오전 10:34:59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농구 서울SK나이츠가 전희철 감독과 재계약을 맺었다.

SK나이츠는 “지난 3년간 팀을 이끌었던 전희철 감독과 계약기간 3년에 재계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2008년 SK나이츠에서 은퇴한 뒤 전력분석코치, 2군 감독, 수석코치 등을 역임한 후 2021년부터 SK나이츠 감독으로 팀을 이끌어 왔다.

감독 부임 후 통합우승 1회와 2번의 챔피언결정전 진출, 3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 KBL 통산 최단 경기 100승 달성 등을 이뤘다.

전희철 감독은 “다시한번 SK나이츠를 이끌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계약기간내 팀이 다시 우승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며 “더불어 팀의 미래를 위해 신인급 선수들의 육성에도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성적과 유망주 육성이라는 두가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팀을 발전시켜 SK나이츠 를 대한민국 최고의 농구팀으로 만들어 보겠다”고 다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