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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방송된 MBN ‘더 와일드(THE WILD)’ 4회분에서는 ‘와일더’ 추성훈·진구·배정남이 두 번째 탐험지인 캐나다 요호 국립공원에 도착해 소소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날 추성훈·진구·배정남은 요호 국립공원으로 출발했고, 가이드 배정남은 자신이 짠 일정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나 도착과 동시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캠핑카 안에 발이 묶이게 됐다.
결국 세 사람은 숙소로 이동하게 됐고, 운전하던 배정남은 진구에게 비 오는 날 어울리는 노래를 틀어달라 요청했다. “이승기 노래 틀어야겠다”라는 진구의 말에 추성훈은 “이승기가 가수였어?”라고 놀라는 모습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더 와일드’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